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계류장과 남원시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해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도 차원의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상황,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근무체계, 무인감시
충북 음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을 배치해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 드론감시원을 활용한 항공감시와 실시간 영상 전송 및 방송기를 통한 계도 활동, 입산 통제 및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를 위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1개소도
충북 음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을 배치해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 드론감시원을 활용한 항공감시와 실시간 영상 전송 및 방송기를 통한 계도 활동, 입산 통제 및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를 위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1개소도
창녕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화왕산 일원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에 화왕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체온 측정 ▲심폐소생술 교육 ▲등산로 순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친다.특히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행동수칙과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불법 소각 근
마포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산불조심 기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산불 대비 태세를 조기에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시행됐다.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공고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먼저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일 홍북읍에 위치한 용봉산 노적봉 인근에서 등산객이 낙상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을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등산객이 노적봉 인근 구간에서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동행자가 119에 신고하였으며, 신고를 접수한 홍성소방서는 내포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그리고 충청소방항공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은 경사가 급하고 암석이 많은 지역으로 접근이 어려운 구간이었으나, 구조대원들은 등산로 진입로를 따라 장비를 휴대하고 도보로 이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행 인구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과 13.9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가 있는 등 산불 대비 태세 확립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11월1일에서 10월20일로 앞당겨 운영한다.산림청은 가을철
충북 충주소방서는 14일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등산 시 안전수칙으로는 △기상정보와 등산코스별 거리 및 난이도 확인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해 일몰 1~2시간 전에는 하산 △등산화 착용과 여벌 옷, 장갑, 보온용품 준비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파악 △낙엽이나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2명 이상 동행하고 음주 산행은 절대 금지 △흡연이나 취사 등
태안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에 돌입한다.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감시원 36명 등 총 81명을 선발해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예방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가을철 산불 발생 건수는 △2022년 66건 △2023년 42건 △2024년 32건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비중이 높다. 태안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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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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