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의공원에서 ‘202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직거래 장터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농 간 교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올해 장터에는 ▲문경‧충주 등 자매우호도시 포함 9개 지자체 ▲지역 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16개 ▲자양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등 총 41개 단체가 참여한다.대표 판매 품목은 충주 사
“판매는 물론 홍보 효과까지 덤으로 따라와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LG화학 정문 인근에서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참여 농가와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내 30여개 농가가 참여해 오전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쌀, 과일, 채소, 표고버섯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판매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는 농민 조모씨는 “지난해 참여했을 때 하루에 5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서 올해도 참여하게 됐
송파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청 앞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송파구 직거래장터는 전국의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기다리는 ‘추석 필수 장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장터에서는 제수용품부터 반찬거리, 전통 간식까지 200여 가지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민에게는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도농 상생을 실천하는 자리다.올해는 송파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시청 세종실에서 관내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도농상생 다만세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다만세는 ‘다시 만난 세종시’라는 의미로 도시와 농촌 간 서로 다른 세종시의 모습을 함께 교류하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이날 협약에는 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건축공간연구원, 연동면, 부강면이 참석해 도농 교류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연동면과, 건축공간연구원은 부강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개시한다.특히 다만세 운동의 하나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시는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을 최우선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는 4일 지역 내 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농심천심’캠페인을 실시했다.시지부는 기관단체장과 지역농협 조합장,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우리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농심천심 운동은 신토불이와 농도불이 운동을 계승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교류확대를 추진하고자 하는 농협의 의지를 담고 있다.또한 지난
제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돌봄 서비스 성과,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등 4개 영역과 안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제주시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구 등 양육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돌봄 서비스 성과,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등 4개 영역과 안전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종합
강동구는 2025년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와 맺은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을 포함해 총 21개 국내 도시가 참여하며, 직접 산지에서 올라온 35개 농가가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원주 찐빵, 홍천 한과, 거창 곶감, 의성 복숭아
강동구는 2025년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와 맺은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을 포함해 총 21개 국내 도시가 참여하며, 직접 산지에서 올라온 35개 농가가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원주 찐빵, 홍천 한과, 거창 곶감, 의성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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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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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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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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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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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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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 가치 774억달러 돌파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774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 이는 웰스파고, ING, 도이치뱅크 등 주요 글로벌 은행들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규모로, 일부 국가들 GDP와도 맞먹는 수준이다.스트래티지가 최근 1만1085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64만31BTC로 확대했다. 이는 전체 비트코 유통량의 3.2%에 해당하며, 두 번째로 많은 BTC를 보유한 MARA 홀딩스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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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산하 레이저디지털, 일본 암호화폐 라이선스 신청 추진
노무라그룹 스위스 기반 자회사 레이저디지털이 일본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이를 위해 금융청과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레이저디지털은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확보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제즈 모히딘 CEO는 "일본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일본 전통 금융사들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도쿄에 본사를 둔 다이와증권은 최근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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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면 되풀이되는 잔소리…‘명절 스트레스’금기어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도 취업, 결혼, 외모 등 사생활에 대한 잔소리로 인해 청년층이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친척들의 ‘관심’이라는 이름의 잔소리가 마음을 짓누르기 때문이다.관심과 걱정의 표현이라고는 하지만, 듣는 이들에겐 압박과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말들. 올해 추석에도 청년들 사이에서는 “명절이 두렵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명절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 중 하나는 “요즘 뭐 하니?”다. 대학생이라면 “졸업은 언제?”, 취준생이라면 “언제 취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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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한글로 피어나는 다문화 이야기”제17회 다문화 한글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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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일 병암서원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구민이 함께하는 ‘2025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백일장은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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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영천역 명예역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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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영천역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일일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북 영천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초과하는 대표적인 초고령 도시이다. 이에 따라 영천역에서는 지난 10월 2일 대한 노인회 영천지회 김일홍 회장을 초청하여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김일홍 회장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