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월 말까지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청 및 각 경찰서,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도로 제설 관련 기관·부서가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겨울 대설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존 제설작업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각 기관은 기상 및 도로 제설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기상예보에 따른 제설장비 사전 배치, 적설감지 시스템 운영, 도로 순찰 강화,
제주도는 최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11월 말까지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청 및 각 경찰서, 자치경찰단, 기상청 등 도로 제설 관련 기관·부서가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올겨울 대설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존 제설작업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각 기관은 기상 및 도로 제설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기상예보에 따른 제설장비 사전 배치, 적설감지 시스템 운영, 도로 순찰 강화, 도로 통제와 제
경남도는 대설, 한파, 축사화재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 한파, 축사화재 피해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가축 및 축사시설 안전관리와 축사화재 예방을 통한 농가 재해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축산재해 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은 대체로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다. 7일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고 예보했다. 8일 예상 기온 분포는 9~17℃에 대체로 흐리고 9일은 10~19℃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10일은 11~20℃에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9일까지 울산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5일 오후 안전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3차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더불어 안전관리위원회에 소속된 기상청, 경찰청 등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안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는 기상청의 겨울철 기상전망을 토대로 ▲대설・한파・도로제설 등 자연재난 대비 ▲수능, 크리스마스,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 밀집지역 관리 ▲화재 예방 ▲어선사고 대응 ▲검역 강화 ▲안정적 전력공급 등에 대해
뚝 떨어진 기온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갑작스레 두터워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까지 최저 기온이 10℃ 내외, 최고 기온이 20℃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또 7일 오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고 전망했다. 6일 예상 기온 분포는 7~15℃에 대체로 맑다. 7일은 7~16℃에 맑다가 구름이 많아진다. 6일 울산에는 순간풍속 55㎞/h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울산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기상청 및 기후경제에너지연구소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제6차 평가보고서」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이회성 전 IPCC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행사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분야 젊은 과학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IPCC 활동과 참여 경험을 소개하여, 젊은 과학자와 연구자에게 IPCC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인
올해 여름 기록적인 장맛비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산사태 피해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산림청은 29일 발표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산사태 건수가 1107건으로 크게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장마철 강수량이 1973년 이후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의 철저한 대비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평가된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전체 강수량의 78.8%에 해당하는 474.8mm가 장마철에 집중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통령은 재해 대비를 강조하며 “자연재해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
경남도는 겨울을 대비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도내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겨울철에는 콘크리트를 굳히는 데 갈탄 등을 사용해 질식 위험이 크고, 낮은 기온으로 근로자의 몸이 위축돼 작은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특히 올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한파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12월과 1월 사이 한파의 강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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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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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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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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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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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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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쇼 2024’에 참가하는 리서울갤러리에서 달항아리를 대표하는 최영욱, 오만철, 김판기 작가 3인의 ‘달항아리 특별전’을 개최한다.원로미술평론가 오광수는 우리 ‘달항아리’ 작품에 대해 “진실로 소박하고 단순하고 건전하고 원만하고 우아하고 따뜻하고 동적인가 하면 정적이고 깊고 또한 어딘지 서러운 정이 도는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아름다운 자기”라고 평한 바 있다. 한국의 미의 표본이자 원형에 해당하는 달항아리 작품은 예나 지금이나 모든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품이다.한국에는 달항아리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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