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횡성군 골목형상점가’신청을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7월, '횡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 지정기준인 2천㎡ 이내 면적·점포 30개 이상 밀집 조건을 점포 10개 이상으로 완화해 골목상권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 ▲고객편의시설 설치 ▲공동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신청
경기 용인특례시가 남사한숲·외대 글로벌길·신봉 하나로·이동 등 4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는 등 모두 14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남사읍 아곡리 일대 11호 ‘남사한숲 골목형상점가’와 모현읍 왕산리 일대 12호 ‘외대 글로벌길 골목형상점가’는 각각 18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수지구 신봉동 일대 13호 ‘신봉 하나로 골목형상점가’는 130여 개 점포로 이뤄졌으며 이동읍 천리 일대 14호 ‘이동 골목형상점가’는 116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이라면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
태안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면읍 백사장항이 태안군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군은 지난 23일 안면읍 백사장항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백사장항 상인회 김영미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태안지역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안면읍 백사장항이 태안군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23일 안면읍 백사장항 어민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백사장항 상인회 김영미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
전북 정읍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제도를 법적 근거로 마련하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경기 의왕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왕가구거리’와 ‘의왕역’일원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의왕가구거리 골목형상점가...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구는 ‘중구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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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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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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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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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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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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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별교부세 313억 확보…지역현안·재난안전사업에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총 64개 사업에 3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보통교부세로 충당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관리 수요를 뒷받침하는 목적이다. 이 가운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지방공공시설 설치 등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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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경축식…이재명 “독립유공 예우 확대, 남북 신뢰 회복이 미래 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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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직각료 2명, 야스쿠니신사 참배… 6년째 현직각료 참여
일본 패전일인 15일 현직 각료인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이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지난해 10월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들어선 뒤 현직 각료가 야스쿠니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도통신과 NHK 등에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상은 이날 오전 8시쯤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그는 참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불전의 맹세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예를 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력한 총리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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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계양구,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인천 기초자치단체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인천 강화군은 이날 강화문예회관에서 ‘80년의 함성,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군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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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의 증손자 계 에두아르드 엔게로비치 씨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계 에두아르드 씨는 지난달 국제성모병원에서 말초동맥폐쇄를 진단받았다. 그는 발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