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소프트와 글로리아항공은 지난 14일 울진비행장에서 수소연료전지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구축 연구개발 사업 C-172R 항공기 구매계약 및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모아소프트와 글로리아 항공의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 기술 기반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개조용 항공기 C-172 구매 및 관련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이번 행사는 울진비행장에서 14일 오후 3시에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회사 소개 및 과제 개요, 계약서 및 MOU 서명, 항공기 및 정비시설
제주도 북부지역에 내려졌던 강풍경보가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다시 정상화됐다.기상청은 제주도북부와 동부지역의 강풍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현재 발효 중이다.앞서 이날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제주공항의 최대순간풍속은 25.9m/s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항공편 결항이 속출했다. 오전 8시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4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출
인천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 바퀴에서 연기가 나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나섰다.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 140여명을 태운 필리핀항공사 소속 PR484편이 착륙 중 바퀴 브레이크 라이닝이 과열되면서 연기가 발생했다.이 비행기는
KB손해보험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과 기후 질환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30일 개정 출시했다.KB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출발 37편, 도착 31편 등 총 68편이 결항됐다.항공기 지연도 속출했다. 제주 출발편 39편, 도착편 31편 등 총 70편이 지연 운항됐다.제주공항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선 1편, 국제선 1편 등 2편이 회항했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제주에 초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결항되는 항공편은 더욱 늘어날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출발 35편, 도착 30편 등 총 65편이 결항됐다.항공기 지연도 속출했다. 제주 출발편 17편, 도착편 15편 등 총 32편이 지연 운항됐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제주에 초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결항되는 항공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은 강풍으로 인한 지연 등 비정상 운항이 증가
논산시가 21일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 765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시청 내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시는 최근 2년 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반영하여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초기 대응체계 가동부터 상황판단회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23일 산사태취약지역 거주 주민, 공무원,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30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도 재난관련 실국장·부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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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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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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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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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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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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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 8개월간 임시 휴관
충북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기후변화체험관이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시는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전시·체험콘텐츠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또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단체 단위 관람객을 위한 휴식공간,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  내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기후변화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 개관했으나 노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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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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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이 5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 시장은 한창훈 일산병원장과의 간담회 통해“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최후 방어선’”이라며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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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위법·악성민원 엄정 대응”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악성 민원으로 사망한 제주도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이 민원 발생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과 민원 대응 요령을 각급 학교에 긴급 안내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교육활동 민원처리 기본방향, 특이 민원 관련 교직원별 심리치유 지원 부서, 충북형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 민원 대응 안내 자료 등이다.‘충북형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특이 민원의 경우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통합민원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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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충북아쿠아리움 누적방문객 34만명...지역 명소 자리매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34만명을 넘어섰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관한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의 누적 관람객은 지난 16일 기준 34만2204명으로 집계됐다.개장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40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아쿠아리움은 평일 평균 400여명, 공휴일·주말 평균 5000여명이 다녀가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관람객 대다수는 인근 지역이나 서울·경기·경상 등 외지인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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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대입 지원 강화 ... ‘1교 1진학 교사’ 등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단위 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선순환 대입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1교 1진학 대표 교사’와 ‘충북 교육 대입지원단’을 운영한다.올해 처음 도입한 ‘1교 1진학 대표 교사’는 각 학교장이 추천한 단위 학교 진학 교사 58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단위 학교의 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고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를 통해 지원한다.충북 교육 대입지원단은 교사 80명이 참여해 진학 지원 현장 전문가 그룹을 6개 팀으로 구성했다. 교사들은 진학 도움 자료집 개발과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