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동면, 공보감사실, 화동향우회, 서상주농협화동지점 등 4개 단체 2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율곡면 소재 농가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공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단직원들은 양파밭에서 양파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 후 발생한 폐비닐을 분리·수거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간 농작업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총 4박 5일간 체류했다.제주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농케이션’ 사업을 기획했다.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
충남 NH농협 예산군지부와 삽교농협은 지난 7일 영농철을 맞아 예산 삽교읍에 위치한 감자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군내 농협중앙회·농협은행·삽교농협 임직원 및 삽교농협 여성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감자수확 및 선별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기훈 지부장은“최근 폭염특보 발효로 더욱 인력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제주특별자치도가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첫 시범사업으로 지난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간 농작업 후 오후에는 제주 관광과 휴식을 즐기며 총 4박 5일간 체류했다.제주도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으로 ‘농케이션’ 사업을 기획했다.농번기 일손을 덜어주는 참가자들에게는 목욕비,
문경시 동로면 소속 공무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곡리 소재 복분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 전국 각지의 농가를 찾아 전사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중앙본부 및 서울강북사업부 소속 임직원, 주요 고객들과 함께 경기도 포천의 산딸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이와 함께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은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기도 양평의 과수농가를 찾아 과일 봉지 씌우기 작업 등 영농활동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함께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김외철 관장을 비롯한 과학관 직원들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비닐 씌우기, 비료 주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대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과학관은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 해양정화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김외
김만식 기자 = 영덕군 병곡면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7일 병곡면 이천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NH농협무역과 농협식품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농협은 24일 지난 6월 19일에는 강원도 춘천의 농가를 방문해 문상철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 명이 딸기 잎 제거와 토마토 재배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 연천 인삼 농가에서 윤덕한 농협식품 전무이사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인삼 적화 작업과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바쁜 영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주차 안심번호’카드 발급 서비스 확대
제주시는 주차 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안전한 연락이 가능하도록 하는 ‘주차 안심번호’ 카드 발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주차 안심번호’는 차량에 부착된 비상연락처를 악용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QR코드 또는 ARS를 통해 운전자에게 연락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운전자는 제주 주차 안심번호 사이트에 가입한 후 QR코드를 출력해 차량에 부착하면 되고, 주차 관련 연락이 필요한 사람은 QR코드를 스캔해 문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폭염특보' 해제, 무더위 누그러져...열대야도 종료
이례적으로 일찍 시작됐던 제주지역의 폭염과 열대야가 14일만에 누그러졌다.기상청은 12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제주도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폭염특보는 지난 달 28일 처음 발효된 후, 14일만의 종료다. 올해 폭염더위는 초반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들어서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서운 기세를 보여왔다. 장마도 역대 두번째로 짧게 끝나면서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됐다.다행히 이번 주말 제주도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한풀 꺾였다. 낮 기온은 보름만에 30도 밑으로 내려갔다.올들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양방향 원격제어시스템, 스마트 도시의 빛을 밝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심 가로등에 양방향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도시 조명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중앙 제어센터에서 가로등의 점·소등은 물론 밝기 조절, 고장 진단까지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어 예산 절감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가장 큰 장점은 가로등 고장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센터에 알림이 전송되어 시민의 신고에 의존하거나 기존의 일일이 현장을 점검하던 방식보다 훨씬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되어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별들의 잔치'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여름밤 달궜다
2시간전
역대 최다 관중이 예상되며 이번 시즌 흥행가도를 달리는 KBO 프로야구가 올스타전서도 다시 한 번 뜨거운 팬심을 확인시켰다.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는 1만7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개장 첫해를 맞은 한화의 새 구장에서 펼쳐진 '별들의 잔치'는 한화가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한 시점과 맞물려 열기는 배가됐다. KBO는 2019년부터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신설하며 올스타전을 하나의 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도 선수들은 각양각색의 분장과 연출로 팬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낚시객 증가' 전남 남해안서 이틀 연속 선박 좌초·좌주
2시간전
전남 남해안에서 이틀 연속 낚시어선이 얕은 바다의 암초 등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쯤 전남 고흥군 지죽도 북동방 약 0.1해리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호가 낚시 조업 중 암초에 걸려 좌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