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발표한데 대해 국민의힘은 “국회 통과에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반면 민주당은 “국회에서 15조원으로 증액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은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번
정부가 인공지능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당초 발표보다 2조원 증액한 규모로 총 12조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국회,
고령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93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당초 본예산 대비 362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추경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을 챙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행 중심’ 예산으로 짜였다. 고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1일 시장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총 1조 7487억 원으로 기정액 대비 1430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모두 일반회계에 편성되었다. 이
대형 산불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는 ‘추경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여야는 이번 추경안에 산불 피해 지원 예산을 반영하는 데 공감했지만, 증액 항목을 놓고 몇 차례 언쟁을 주고받았다.30일 국민의힘은 재난 대응을 위해 예비비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재의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국제 외교무대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경제협력 차원을 넘어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가 구조 개혁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조기 대선 국면이 전개되면서 A
영양군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해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남양주시의회가 14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경춘선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의 적기 정상 개통 촉구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가결됐다.집행부가 제출한 1차 추경 규모는 본예산 대비 1651억원(7
거창군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113억 원 늘어난 812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편성된 추경에서 일반회계는 82억 원이 늘어난 751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1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이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대비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여야는 3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한 자리에서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합의에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필요시 합의에 따라 개최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추경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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