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간 민간주도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는 24일 출범식을 앞두고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지난 17일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으로 발족한 추진위는 공동위원장으로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김길수 문화원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조태환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심명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 5명을 추대했다.추진위는 앞으로 △통합 활동 로드맵 수립 △민간 차원의 행정통합 핵심과제 발굴 △통합 주요 현안 과제 및 쟁점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 △여론조사 실시 △토론회 개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