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에 힘을 모았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방과 후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과 관계기관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 PC방, 동전노래방 등을 순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리플릿을 배포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산림사업장인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에 방문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산림사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관리를 위한 규정준수 철저 및 현장을 상시 점검하여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현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월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림사업 현장은 작업환경이 다양하고, 근로자의 고령화 심화 등으로 다른 산업군에 비해 산업재해에 취약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상법개정안, 기업의 정보 공개 의무를 강화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등 규제 성격의 자본시장 환경 변화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중견기업계의 우려가 나왔다.중견련이 23일 롯데시티호텔마포에서 개최한 ‘상장 중견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인들은 자본시장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이 오히려 주주의 가치를 잠식하고 기업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중견련 관계자는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 투자가치 제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및 배차간격 추가 단축을 위해 추진중인 전동차 추가증차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협의면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2023년 12월 열차내 극심한 혼잡으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동차 증차 한시지원 사업′이 만들어졌고, 국비지원이 결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국비 교부 후 시는 정상 진행시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했지만, 행정절차에 의한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북미협상 재개와 함께 남북 관계에도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며, 한국이 국제협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2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2024 미국 대선 결과가 동아시아고속철도에 미칠 영향’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2024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북미협상이 재개되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큰 변동이 올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최근 5년간 경상남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2.28%로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노인, 거동불편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주거시설은 사적인 공간인 만큼 소방서에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이에 양산소방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 시 화재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소방안전돌봄이'를 지정하여 운영하고있다. 이는 요양보호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화재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소방안전돌봄이'를 지정하기 위해 양산소방서는 교육기관에 방문하여 신규
최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질식사고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질식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폐공간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비철금속 등 중후장대형 장치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산업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사업장 안전사고도 꾸준히 발생해 안전 비상등이 계속 켜지고 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들은 최근
현대자동차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향후 이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안전보건최고책임자는 이날 담화문을 통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참담함과 비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 안전 확보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했다”면서 “회사는 경찰 및 고용노동부 등 관
칠곡군은 지난 14일 대입수능일에 맞춰, 왜관읍 순심여자고등학교와 왜관역 시가지 일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캠페인은 지자체와 경찰관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법무부 범죄예방 칠곡군 지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연합으로 실시,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에 대해 계도·점검했다. 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예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건물 외부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완강기는 체중에 따른 중력으로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를 말한다.완강기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 업소에 설치해야 하며 일반 건물은 3층부터 10층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사용 순서는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벨트 꺼내기 △설치된 지지대에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에 걸고 빠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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