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19일 출항한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서산 시티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2시경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을 거쳐 오후 6시경 서산 대산항에 도착했다. 서산한우목장길에서 승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광활한 초지를 따라 펼쳐진 데크길을 걸으며 탁 트인 경치와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조선시대 병영성으로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부서 간 릴레이 방식으로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한다.릴레이 캠페인 첫 행사로 운영지원과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직장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의 출발점이자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인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MZ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존중·배려·경청 등을 키워드로 사진을 촬영하고, 동료에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14일 서면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경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합동 점검반은 전자담배 판매업소와 메이드카페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약물, 매체, 행위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부산진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포항시가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8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번 축제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관계자, 민간 공연단, 포항장미사랑회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참가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현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포항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
양주시가 17일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에서 펼쳐진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의 두 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600년 전통의 고등교육기관 성균관대학교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역사와 학문적 분위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성균관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퍼스 견학을 넘어 학과 소개는 물론 실제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한국타이어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학교 내 벽면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자 마련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80여명은 새여울초 실내에 밑그림 그리기,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벽면을 보면서 창의적인 학습이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지역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울주군이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의 ‘울주드림하이응원단’이 18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글로벌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치어리딩 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울주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응원단이 참가해 활기차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에 선 단원들은 호흡을 맞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공연을 마친 후에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 ‘2025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7일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청소년의 자주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체가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제주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부문 김우림
북삼중학교는 5월 15일 08시부터 30분간 교내에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기념 등굣길 버스킹’행사를 진행했다.밴드동아리와 앙상블동아리의 연주에 맞춰 ‘스승의 은혜’ 노래를 전교생이 합창하였고,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전하고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다.스승의 날을 맞아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으로 하나가 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북삼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합창 버스킹을 관람한 학생, 교직원들은 여러 악기가 하모니를 이뤄 아름답고 조화로운 한곡 한곡이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7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세방전지와 함께하는 매치데이를 개최한다.이번 매치데이를 맞아 세방전지는 사직야구장 광장에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배터리와 에너지’를 테마로 철봉 오래 매달리기 게임, 컬링 게임, 망치치기 게임 등 세 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데님백, 로켓보이 쿠션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치어리더 공연은 낮 12시와 1시, 두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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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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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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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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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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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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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임명에 민변 "이 대통령,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실패 벌써 잊었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가 이재명 정부에서 검찰특수통 검사장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변 사법센터는 8일 성명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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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형 셔플보드, 조용한 바닥 위의 집중과 통합의 움직임
스틱 하나, 디스크 하나. 복잡하지 않은 장비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전략과 집중을 요구하는 뉴스포츠가 있다. 바로 ‘타겟형 셔플보드(Target-type 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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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동아리 ‘청운’ 올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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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도 드론동아리 ‘청운’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운’은 ‘청소년이 그리는 꿈과 구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접근성이 높은 드론 농구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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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들녘,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농업대전환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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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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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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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6월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