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동곶감축제’가 3일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막을 올린다. 5일까지 여는 이번 축제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 피해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대폭 축소 운영된다.  당초 계획된 모든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하고 곶감판매, 체험 및 전시, 먹거리 행사 등만 진행한다. 곶감을 활용한 디저트와 고추장 만들기, 군밤·군고구마 굽기, 빙어잡기 등이 진행된다. 판매 부스에서는 곶감뿐 아니라 영동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충북 영동군 용화초등학교가 올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이 학교는 책 만들기 사전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도서관 수업을 실시하고 학년별로 필독 도서를 선정해 독서 활동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작가적 소양을 키웠다.  학년 수준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고 난이도를 구분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수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화실과 미술관 견학을 통해 그림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동화나라 인형극 관람, 달팽이의 생태 학습, 마을·영화관 탐방, 다육식물 디자인, 뜨개질, 자수공예
충북 옥천군과 영동·단양군이 2025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선정,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충북은 옥천군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후방산업 육성, 영동군 와인특화산업 육성, 단양군 시멘트산업지원센터 구축 총 3개 과제가 선정됐다.도는 내년부터 2개년에 걸쳐 이들 지자체의 특화 산업군을 대상으로 기업 마케팅,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시험분석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정부가 2024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하는 단일체제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형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제 구축이 필수다.영동군은 영동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영동형 늘봄모델 영 케어체계 구축’ 사례로 공모에 도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받았다.이에 따라 영동
충북 영동군 영신중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내신 점수 처리가 마무리된 3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 취약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가 초빙된 특강에서는 내년 본격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내용과 일정, 대처 방식 등을 꼼꼼하게 안내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김윤기 교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반영을 앞두고 고교에 진
충북 영동군 학산면이 처리에 애를 먹던 폐현수막을 재활용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폐현수막은 소각 시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매립하더라도 분해에 100년 이상 소요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학산면은 폐현수막 처리·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휴가철 타 지자체를 방문해 아이디어를 얻은 한 직원의 제안을 받아 폐현수막을 공공용 마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학산면은 자체 특수사업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 기한이 지난 현수막과 불법 게시 현수막 40장을 수거해 공공마대 84개를 제작했다. 사업 과
충북 영동군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군은 17일 국악체험촌에서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앞서 지난 11에는 농가형 고용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근로계약서 및 서약서 작성 방법, 비자발급 구비서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외국인 계절근
충북 영동군 영동미래고등학교는 지난 1년간 자율동아리에 참여한 학생들이 좌충우돌 학교 이야기를 담은 웹툰 형식의 도서 ‘우당탕탕 우리들의 미래이야기’를 출간했다. 충북교육도서관 책출판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이 책은 책출판 동아리의 설유정·박규빈·전효신·김민경·서승아·박세희 학생과 문지희 지도교사가 함께 만들었다.이 학교는 책 출간과 함께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굿즈로 제작해 독자 이벤트를 열어 독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문고, 북센 등에서 판매 중이며 내년 1월
충북 영동군청의 박사 공무원인 시설사업소 장진욱 주무관이 이번에는 국내 최난도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고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흙과 암석 등 지반의 물리적·역학적 특성을 분석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전문가다. 자격시험에서 이론을 넘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까지 종합적으로 요구해 응시자들 사이에서도 합격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그는 최근 2024년도 국가기술자격 정기 기술사 제134회 시험에 최종 합격해 이 자격을 따냈다. 장 주무관은 지난 2009년 ‘토목시공
충북 영동군이 환경부의 2024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았다.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은 3년 연속 점수가 상승하는 모범을 보여 12∼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인증패와 포상금을 받았다.군은 수질 향상 및 시설 관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꾸준한 개선 노력을 기울여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 수질 향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상수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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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도 첫 농사 시작 알리는 농업인 실용 교육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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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내일 전국에 눈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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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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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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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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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올해 첫 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에서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열고 서귀포시민들의 생활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서귀포집무실을 방문해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로 정비, 법환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올레7코스 ‘돔베낭길’ 해안가 계단 개방 등 3건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민원인은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의 주차장 협소와 인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오 지사는 이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와 예산 반영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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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0.24% 내린 2515선 마감…6거래일 만에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2포인트 내린 2515.78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3365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과 39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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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동 더블역세권 ‘하남시청역 하우스원’ 즉시입주 가능, 신축 아파트 분양
하남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아파트 ‘하남시청역 하우스원’이 분양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위치한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45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하남시청역 하우스원은 5호선 하남시청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상일 IC와 하남 IC가 있어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처럼 뛰어난 교통 인프라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다.하우스원은 1~2인 가구와 3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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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마을 그림책 7집 출판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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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박종준 경호처장 사직서 수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로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되었던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하기 전 비서관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처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