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시는 한탄강,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개소, 동반 가능 숙소 97개소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반려동물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의 평균 소비 의향 금액은 당일 여행 기준 29만 9,293원, 1박 숙박 여행 기준 42만 1,933원으로 비반려인 대비 당일 기준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