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시안, 낙양, 정저우 등 해외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이번 탐방은 지난해 일본 대마도에 이어 진주문화원의 제2차 해외 역사문화유적지 탐방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가했다.첫째 날은 아테네·로마·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로 꼽히는 도시 시안을 찾아 진시황 병마용갱, 화청지, 진시황릉의 지하 궁전을 탐방했다. 둘째 날은 천복사 내 소안탑, 시안박물관, 와룡사, 대안탑 등을 방문했다.셋째 날은 낙양을 찾아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용문석굴과 소림사를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