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달 30일 저녁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단란주점, 노래방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 활동과 유해환경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감시단원은 2개 조로 편성되어 각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점검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금년부터 강화된 여성가족부의 활동 지침에 따라 각 업소의 업주와 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