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오는 30일 한국 지사 운영을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지사 운영 종료에 대해 회사측은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한국지사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VFX스튜디오와 글로벌 IT팀에서 일하던 직원 124명을 해고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일 외신 등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및 아시아태평양팀 직원 45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에서는 지사 운영을 종료하지만 국내에서 작품 출시와 e스포츠 운영, 마케팅 활동은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비소프트가 오는 30일부로 한국지사 운영을 종료한다. 9일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공지했다.198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파크라이'·'레인보우식스' 시리즈 등 비디오 게임을 제작해 왔다. 한국 지사의 경우 2002년 설립돼 마케팅 활동, e스포츠 운영, 고객 지원 등 업무를 수행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지사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