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대학교가 '팩토리 오브 더 퓨처 1.0'이라는 세계 최대 3D 프린터를 공개했다고 25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FoF 1.0은 길이 29m, 너비 9m, 높이 5m의 물체를 인쇄할 수 있다. 사양에 따르면 약 80시간이면 적당한 단층 주택 한 채를 뚝딱 지을 수 있는 성능이다. 또한 이 프린터는 다양한 산업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인쇄 기술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택, 인프라 및 군용 설비 개발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메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