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개별공시지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61%, 같은 기간 개별주택공시가격은 1.19% 올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7000여 채에 대한 가격과 485만3656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개별주택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용인시 처인구가 도시개발사업과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산업 영향으로 4.99% 올랐다. 성남시 수정구는 복정·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제3판교테크노밸리 추진 등 영향으로 3.14%,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