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 노선이 없는 울산공항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11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2024년 사업장별 당기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공항의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무안, 양양에 이어 세번째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방 국내선 공항도 별반 차이는 없다. 무안·양양·울산을 비롯해 여수·포항경주·광주·사천(-61억원
안랩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45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0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6억원 감소한 수치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3억원 증가한 수치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8억원 감소, 영업이익은 7억원 증가했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3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 개선된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787억원을, 전체 거래액은 10.3% 늘어난 8705억원을 냈다. 당기순이익도 2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식품 카테고리는 신선식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뷰티컬리 역시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네이버와 함께 지난 9월 론칭한 컬리N마트도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수익 다
플라스틱 제조 업체 엔피씨가 자회사 엔에스씨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피씨는 100% 자회사 엔에스씨를 합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엔피씨는 합병 후 존속회사로 남아있게 되며 신주 발행 없이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합성수지제품 제조업체인 엔에스씨는 지난해 자산총계 191억원, 부채총계 61억원, 자본총계 130억원, 매출액 61억원, 당기순이익 821만원을 기록했다.합병계약은 오는 30일 체결되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주식매수청구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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