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가족 7가정이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멕시코 등 모국으로 '친정나들이'를 떠났다고 29일 밝혔다. 종합 심사를 거쳐 멕시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결혼이민자 7가정을 최종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6일부터 7월 19일까지 14일간 개발도상국가 석유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연료 품질·유통관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진행한다.석유관리원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발도상국 석유담당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형 석유품질 및 유통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페루, 캄보디아, 카메룬, 브룬디 석유담당 공무원과 나이지리아 에너지 국영기관 CEO 등 5개국 11명이 참석했다.참가국은 산업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산하시설인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7시, 상담센터 교육실에서 5개 나라 노동자들이 모여 마음의 힘을 키우는 자살 예방 인식교육과 실생활 자산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와 스트레스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58개 팀과 해외 12개 팀 등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회는 기존 4개부에서 2학년을 추가한 5개부로 규모를 늘려 진행됐다. 또한, 일본·중국·태국·호주·몽골 등 5개국 12개 팀의 선수들이 자웅을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귀포 WE호텔에서 ‘2025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개국 10가족, 총 3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은 부모는 한국어로, 자녀는 부모의 모국어로 학생과 부모의 경험과 생각이 드러난 글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모국어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
캄보디아, 가나, 베트남, 요르단, 스리랑카 등 5개국의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이 홍성군의 선진 상수도 공급 시설과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이들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장기초청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공무원들로 이날 홍성군 상수도 종합상황실과 내포배수지를 찾아 자동화된 수돗물 공급 시스템과 관망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또한 홍성군 수도사업소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각국의 상수도 현안과 기술적 이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홍성군의 선진 관망관리 운영 체계를 둘러본 각
암호화폐를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해당 관할권의 환경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세금이 면제되는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가 있는지 등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일수록 투자는 더욱 유리하다.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 암호화폐는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합법적이나, 규칙, 세금 및 관련 서비스는 특정 지역에 따라 다르다. 관련해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25년 기준 암호화폐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5개 국가를 소개했다.먼저 카리브해에 있는 영국 속령의 섬 케이맨 제도(Ca
레벨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여름 글로벌 이벤트 ‘도로 패밀리 서머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서울, 뉴욕,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총 5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유저 커뮤니티에서 탄생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2차 창작 캐릭터 ‘도로롱’이 이벤트의 상징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역할을 맡았다.특히 지난 7월 17일 진행된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도로롱의 모티브가 된 ‘도로시: 세렌디피티’가 최초의 한정 필그림 픽업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번 투어에 의미를 더
창녕군가족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7가정이 지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멕시코 등 모국으로 ‘친정나들이’를 떠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3년 이상 창녕군 거주 ▲2년 이상 친정 미방문 ▲가족 동행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멕시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7가정 26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를 비롯한 친정 방문 관련 경비가 지원됐다.한 참가자는 “보고 싶던 부모님을 만날 생각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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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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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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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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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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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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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 전 연인 피살 남성 검거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lt;2025년 7월29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살인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대전시 중구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29일 낮 12시쯤 괴정동 한 빌라 인근에서 전 연인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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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폭염 속 발전 현장 안전 유지에 총력
한국서부발전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CEO 현장 점검을 벌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9일 이정복 사장이 태안발전본부에서 ‘CEO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시간 탄력 운영, 휴게시설 운영 강화, 냉방장비‧수분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재해예방책을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작업허가서 없이는 작업을 할 수 없도록 작업지시 여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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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맥쿼리인프라 지분 보고 의무 발생...지분율 5% 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 지분율을 5% 이상으로 늘리면서 지분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지분 11만3595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4.99%에서 5.01%로 늘렸다고 발표했다.이번 매입으로 보유 지분은 2388만7099주에서 2400만964주로 늘어났다. 지난 22일 ETF 설정으로 4만8695주를 매입했고 장내매수로 6만49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내부 투자 결정에 의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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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매립을 뛰어넘어 그린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그는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인천 서구에서 나고 자랐다. 1990년대 초 매립지가 막 조성되기 시작할 무렵 반대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그런 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됐다. 그동안 사장 8명이 수도권매립지를 거쳐 갔지만, 그 말고는 지역 출신 인사가 없었다. 사장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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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대전 도심서 전 연인 살해 20대 남성 24시간여만에 검거
대전에서 전 여자친구였던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도주 24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대전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대전 중구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낮 12시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 한 빌라 앞 노상에서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범행을 현장을 목격한 우체국 집배원이 "남자가 여자를 찔렀다"고 112에 신고했고 112 상황실의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