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1월 26일∼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34.5cm의 눈이 내렸으며 눈피해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화훼농가, 인삼재배사, 축사 등 사유 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되었다.여주시는 피해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하여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12월 18일 여주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음성군을 신속한 복구 및 수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