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민방위대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통솔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교육은 4시간 의무교육으로, △민방위 기본 소양 △핵·화생방 위협과 방호 △지진·화재 등 재난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시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3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역할과 민방위 사태 발생시 지휘훈련 체계 등을 중점으로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역할,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4시간동안 진행됐다.교육은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강의와 민방위 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도 함께 진행돼 실전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매출 6조4865억 원, 영업이익 8564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1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79% 늘어난 수치다. 지상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회사 한화오션의 실적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2조1098억 원, 영업이익 57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7%, 30%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화생방 정찰차와 차륜형 대공포 등 주요 양산
미래 정예장교를 꿈꾸는 주니어 ROTC들이 병영체험으로 리더십 함양에 나섰다.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전국 24개 고등학교에서 372명이 참가한 ‘3회 전국 JROTC 병영체험 리더십 캠프’를 27~28일 진행했다.이 리더십 캠프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다.참가 학생들은 제식과 체력단련, 화생방, 전투 부상자 처치 등을 직접 경험했다.한민고등학교 2학년 김태원 학생은 “이번 병영체험으로 전국에 있는
인천 미추홀구는 구 통 통합방위협의회 및 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제7873부대 2대대에서 통합 안보 현장 견학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안보 현장을 단순히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군부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지역 안보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시연과 화생방 훈련, 페인트 탄 사격, 군장 체험 등 예비군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군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국회방송이 대한민국 K-컬처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국회방송은 1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를 정규 편성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컬처의 성장 동력과 그 뒤에 숨겨진 정책적 비전을 조명하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진행은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 류승수와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맡는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두 MC는 다양한 시각으로 시청자들을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씨에게 교도소 이감을 도와줬다며 금품을 요구한 민간 교도관이 법무부 조사를 받고 있다.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은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 소속 교도관 A씨가 김씨에게 3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을 포착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A씨는 지난 9월 김씨에게 접근해 “내가 소망교도소에 오게 도와줬으니 3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A씨의 요구를 거절했고,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수감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식의 압박을 느껴 다른 교도관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