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총 3만8922건의 민원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 마련에 나섰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이번 분석에서 지역별, 연령별, 신청경로별, 상위 키워드 등 다양한 기준으로 민원을 세분화해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찾아 해결하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사업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 11월까지 매월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을 순찰하면서 불편 사항을 조사해 개선하는 사업이다.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5월 1일, 원주에서 개최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 및 상담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 서비스이다.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행정 처리 및 업무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이날 상담은 사전 신청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자세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시 서광로 일대에 섬식정류장이 개통해 양문형 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관계부서에 추가로 당부했다.제주형 BRT 고급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섬식 정류장은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 6곳에 설치됐다. 김 시장은 이날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양문형 버스에 탑승해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 구간과 제주시청 정류소까지 오가며 시민 불편 사항을 체크했다. 김 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국민의힘이 10일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섰다.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바꾸겠다는 것이다.전날 양측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당 지도부가 사실상 '강제 단일화'에 나선 것이다. 정당사에 처음있는 일이다. 국민의힘은 10일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동시에 열어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초고속으로 의결했다.의결이 끝난 뒤 국민의힘 홈페이지에는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