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지난 12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에는 성도경 밀양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허홍 의장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조건’과 ‘밀양시의 복지정책 및 개선 방안’을 들어 밀양시의 방향 및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했다.특히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이를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세대 간 교류와
밀양시의회는 지난 3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상동면의 한 반시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허홍 의장을 비롯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 명이 함께해 반시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허홍 의장은 “농민들이 1년 동안 정성껏 가꾼 결실을 맺는 시기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지역 상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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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는 정례회를 열고 인구 감소 극복 등 지역 미래 전략 수립에 집중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밀양시의회는 28일 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7일 남해군에서 열린 제262회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남해군의회가 주관했으며, 경남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해군수, 남해군의회 의원 등 8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보고, 안건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기타토의에서 2025년도 협의회 운영실적 및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허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밀양시장애인복지관 일원에서 ‘제3회 가곡동 온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곡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14개 민·관 단체가 함께 추진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부 개회식은 △식전공연 △개회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
밀양시의회는 10월 31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15일간 열리며,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및 의열기념공원 공공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40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허홍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의 학과 축소·이전 계획은 지역사회에 깊은 실망을 안겼으며, 본 의회는 이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밀양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수도권 기업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밀양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조문수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산업별 조합 이사장, 재경경남도민회 지역별 회장 등 각계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밀양의 우수한 산업 입지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나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수도권 기업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밀양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 조문수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산업별 조합 이사장, 재경경남도민회 지역별 회장 등 각계 인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밀양의 우수한 산업 입지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나노·수소·K-푸드 산
허홍 경남 밀양시의회 의장이 밀양노인대학 초청 특강에서 '행복한 노년'과 '밀양시 복지정책'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허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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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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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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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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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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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관광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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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기업 투자 확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지역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27일 영남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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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AI 주식 매도 속 2년 만에 최악의 한 달
팔란티어가 11월 주가가 16% 급락하며 2년 만에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고 CNBC가 28일 보도했다. AI 주식 고평가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고,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공매도 포지션을 강화하면서 불안감이 증폭됐다.팔란티어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시장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RBC캐피탈마켓은 팔란티어 성장성이 특정 고객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경고했고, 도이체방크도 '고평가 리스크'를 지적했다고 CNBC는 전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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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027년부터 애플 M 시리즈 칩 생산 가능성 커져"
애플이 2027년부터 인텔에 M 시리즈 칩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제기됐다.28일 더버지는 애널리스트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궈 밍치는 최근 업계 조사를 인용하며 “인텔이 애플 최신 '최신 노드 공급사'가 될 가능성이 최근 몇 주간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현재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제품용 실리콘 칩 공급을 위해 대만 TSMC와 계약을 맺고 있다.애플은 인텔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인텔 18AP PDK 0.9.1GA 칩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궈 밍치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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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커머스 플랫폼 미쇼 상장 임박...소프트뱅크 지분 유지
인도 이커머스 플랫폼 미쇼가 6억6000만달러 규모 IPO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뱅크와 프로서스는 지분을 유지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8일 보도했다. 미쇼는 아마존, 월마트 자회사 플립카트와 경쟁 중인 인도 주요 이커머스 기업이다.창업자 비딧 아트레이와 산지브 쿠마르는 일부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며, 초기 투자자 엘리베이션 캐피털, 피크 XV 파트너스, Y콤비네이터도 일부 지분을 정리한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프로서스, 피델리티는 지분을 유지하며 장기적 성장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미쇼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