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9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하남소방서는 7일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유공자 표창은 소방행정 발전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총 4
하남소방서는 하남 위례초등학교가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서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기초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평가를 통해 익히는 전국 규모의 어린이 경연대회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로 매년 열리는 소방안전 상식 퀴즈대회다.이번 제25회 대회는 지난 9월 9일 열린 경기도 예선전에서 도내 28개 학급, 62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하남 위례초등학교 5학년 10반이 1위로 선발돼
하남소방서는 28일 하남시 초이동에 위치한 흥국산업을 방문해 화기·전기시설 등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분진 폭발 위험성과 예방대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는 지난 4월 김포시 대곶면 공장에서 발생한 분진 폭발 화재 사례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예방대책팀 관계자와 사업장 관리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분진시설의 관리 상태와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진시설 방폭·방화
하남소방서는 지난 30일 하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소방정책자문위원, 하남소방서 간부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 보고와 하반기 주요 정책방향 논의, 지역 맞춤형 소방행정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안전정책 추진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할 새로운 위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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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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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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