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를 평정한 윤이나가 내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로 무대를 옮긴다.윤이나는 11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8위에 올랐다.윤이나는 기대대로 상위 25명에게 주는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전날 기상 악화로 순연된 LPGA투어 Q시리즈 5라운드에서 3번 홀까지 치렀던 운이나는 잔여 경기에서 버디 2개를
'모아나2'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원작의 인기도 뜨겁다.2일 테크레이더는 '모아나'가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총 10억 시간 이상 시청됐다.특히 '모아나'는 '인칸토', '겨울왕국2'와 비교해서도 더 많은 시청 타임을 기록하며 지난해에도 스트리밍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아나2'도 순항중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세대교체 방침에 따라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짜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조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분명 아쉽다.그러나 소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인 김도영, 박영현, 박성한 등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한국 야구의 희망을 밝혔다.올 시즌 KIA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으로 리그를 평정한 김도영은 대회 전부터 외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1일 철도분야 미래철도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력 중심의 인재양성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철도공단과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과 미래 철도건설 인재의 효과적 육성 및 철도건설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이다.철도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인력·학술 교류의 활성화,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추진하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물이 산출되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또
제주대학교 교수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교수 일동'이라고 밝힌 시국성명 서명 참여자 150여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제주 4.3과 여수순천 10.19사건,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 이 선언을 만들어
만주당이 곽종근 특전사 사령관과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 이들은 공익제보자이고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게 이유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12일 곽종근 특전사령관, 김현태 특전사 707특임단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박선원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발취하서를 이날 국방부 조사본부에 제출했다.박 의원은 앞서 지난 9일 12·3 내란에 가담한 부대장을 국방부 조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당시 고발 대상에는 국회와 중앙선관위 등에 불법적으로 침입한 특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제2청 해송관 어학실에서 ‘제2회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를 맞는 ‘중구 사랑 글짓기 대회’는 다양한 형식의 글짓기 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의 문화·역사 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애향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 중구 탐방 경험’, 우리 마을 자랑하기’를 주제로 공모를 한 결과, 일기·수필·기행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도전장을 던졌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