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은 4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선고는 주권자의 위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진보당 시당은 “국가반란 122일, 불법탈옥 27일, 수없는 근심의 날 끝에 드디어 윤석열이 파면됐다. 이날이 오기까지 광장을 지키며 목숨을 내걸고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늘의 윤석열 파면은 내란종식의 출발일 뿐이다.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권력,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윤석열과 그에 공조한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애국심이 조금도 없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