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 국가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성과를 마무리했다.본 용역은 사도, 추도 공룡발자국 유적지와 돌산, 남면, 화정면 일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안지형, 주상절리 등 여수시에 분포한 지질명소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타당성 분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최종보고회에 정기명 시장과 해양 관련 지역사회단체, 시 관계부서, 용역 수행 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여건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절차와 비전에 대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