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 나설 팀 K리그의 팬 일레븐 후보 44명을 공개했다.제주유나이티드 소속으로는 김동준 골키퍼가 포함됐다.팀 K리그 선수단은 ‘쿠플영플’ 1명과 ‘팬 일레븐’ 11명, ‘픽 텐’ 10명으로 총 22명을 선발한다.먼저 ‘쿠플영플’은 K리그1 12개 구단으로부터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선수 각 1명씩을 후보로 제출받은 뒤, 쿠팡플레이 내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강원 양민혁으로 선발됐다.이어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