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새롭게 개편해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