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5일 면문화나눔활력센터 대강당에서 면지 발간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적중면 주민, 기관 단체장, 지역 유지 등 30여명이 참석해 면지 편찬 추진계획 발표, 조직 구성안, 운영 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김창숙 편찬위원장은 “적중면의 역사와 전통을 정립하고 지역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마을의 생활 원형을 담아낸 면지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적중면지는 2025년 12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