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가 자율적인 ESG 보고를 넘어 재무보고 수준의 신뢰성을 요구하는 법정 공시 체계로 전환되면서, 기업들이 공시 프로세스와 데이터 관리, 내부통제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삼정KPMG는 9일 ‘지속가능성 의무공시 시대, 기업의 공시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도입과 금융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 최종 로드맵을 중심으로, 의무공시 시대에 기업이 갖춰야 할 대응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군, 이번 주 들어 이란에 세 번째 공습 완료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규모 항공작전을 시작하자 미국 중앙사령부가 이란에 보복했다. 1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AI와 인간의 노동이 공생하려면?
이 책은 노동법 전문가인 공인노무사가 전문 분야와 무관해 보이는 AI 정책사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면서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미지의 기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걷어내고 보니 언어모델 역시 과거부터 인류가 되풀이해 온 ‘통제된 우연’, 즉 무작위 데이터로부터 우연히 아이디어를 찾아 이를 작성-저장-공유하면서 지식을 축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서 아이 가장 많은 제주…4년 새 1만2000명 감소
제주지역은 전국에서 아동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아동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맞벌이 가구 비율과 육아휴직 활용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많았다.호남지방데이터청이 9일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아동가구 양육 환경 변화상’에 따르면 2024년 11월 1일 기준 제주 아동인구는 10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5%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20년 11만6000명에서 4년 동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해상서 서핑하다 파도에 밀려 표류 40대 관광객...해경 구조
제주 해상에서 서핑을 하다 파도에 밀려 표류하던 40대 관광객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색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하던 ㄱ씨가 조류에 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신고 위치를 바탕으로 정밀 수색을 진행한 끝에 표류하고 있는 ㄱ씨를 발견했다. 이후 오후 3시 26분쯤 ㄱ씨를 무사히 구조했다.ㄱ씨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 시 수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안반데기
낮엔 한 여름이지만 해가 진 후에는 가을로 변해버린다.무더운 여름 우리나라 최대 고랭지 배추 생산지 강릉 안반데기를 생각하면 시원함이 다가온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김천 샤인머스캣 농가·취약계층 아동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초록우산, ㈜카카오, 푸드팩토리와 ‘지역상생 ESG 푸드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재배 면적 급증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한 김천 특산물 샤인머스캣 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한 5,000만원은 김천에서 생산된 비상품성 샤인머스캣 약 2.7톤을 수매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을 보전한다.수매한 과일은 식품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안전건강실, '안전건강 AI 리더' 운영...업무 전반에 AI 활용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 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는 학습 모임에 나서 주목된다.일정 관리·회의록 작성 같은 반복 업무는 AI에 맡겨 시간을 아끼고, 그 시간을 도민 안전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쓰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 안전건강실은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꾸린 AI 학습 동아리 ‘안전건강 AI 리더’를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전·재난·보건·건강 등 소관 분야별로 참여한 19명이 각 부서에서 AI 활용을 앞장서 이끈다.이 모임은 민선 9기 핵심과제인 ‘더 빠르고 유능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에코플랜트,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 혁신기술 6건 선정
SK에코플랜트가 1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6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AI·반도체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공동연구개발과 사업화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총 6건으로 ▲명지대학교 '반도체 난분해성 폐수 처리 효율성 증대 기술' ▲서울다이내믹스 '건설 현장 자율주행 로봇' ▲피카부랩스 '사내 자료를 자연어로 검토하는 AI 에이전트' ▲리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 솔루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관 장관 "제주, '무탄소 도시'로 세계적 성장 가능성 높은 곳"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15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는 무탄소 도시로서 세계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현안 과제를 제주도정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추자해상풍력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하는 한편 청정에너지와 우주.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김 장관은 이날 제주를 찾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의 ‘5극3특 권역별 현장행보’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제주권 성장엔진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 예고
국토교통부가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늘부터 8월 24일까지 입법 예고했다. 반도체공장 설비배관실 층간 방화구획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신제품 품질인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도 포함됐다. 반도체공장의 설비배관 공간을 다른 부분과 방화구획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경우 층간 방화구획 설치 의무를 완화한다.반도체공장은 제조공정 변경에 따라 설비배관을 추가 또는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매번 설비배관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