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지역 내 자활근로사업단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안전교육 수료 여부,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시설물 안전 관리,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특히 하절기를 대비해 편의점ㆍ음식점 등 식품위생과 관련한 자활근로사업단 4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보존⸱보관기간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도 병행한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