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양파·마늘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생산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밭 농업의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사업에 약 40억 원의 국·도·군비를 투입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마늘, 양파 주산지 일괄기계화 우수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2억 원의 임대농기계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있다. 합천군 내 양파·마늘 재배 농가는 약 1,800농가, 재배 면적은 1,800ha가 넘으며, 이들 작물은 농업 부문 총 생산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