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제7회 동국 연출가전 참가작 연극 ‘분장실 청소’가 9월11일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개막해 22일까지 공연된다.연극 ’분장실 청소’는 오세혁작가의 희곡으로, 재개발로 철거되는 극장건물의 분장실에서 벌어지는 용역업체 인부 2인과 여배우 1인이 벌이는 이야기다. 정면에 여려 개의 거울이 달린 분장대가 있고, 극단의 세월이 느껴지는 물건들로 가득하다, 용역들이 분장실에 들어와서 소변을 마려워서 누려는 용역과, 이 철거공간이 다른 곳과는 다른 것에서 느껴지는 어색함을 느낌 용역이 오줌을 두고 실강이를 벌인다, 잠시 후 배우인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