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전 서구 지역 암 환자가 연평균 8.2% 증가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2019~2023년까지 5년간 대전 서구지역 암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대 암 환자가 연평균 8.2% 증가했다. 암 유형별로는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폐암 환자가 연평균 18.0%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참든건강과학은 유방암 환우들의 복지 증진과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참든은 그동안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서 주최한 ‘희망나눔걷기대회’,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제품 후원을 지속해왔다.이러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은 유방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우 단체의 복지 향상 및 연합회의 발전에 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유총회 관계자는 “참든건강과학은 오랜 시
현대ADM이 세계 최초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삼중음성 유방암 임상 돌입을 공식 발표했다.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대ADM은 전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a를 올해 실시하며, 빠르면 올해 안에 주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김택성 현대ADM 대표이사는 "기존 항암제가 전이암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짜내성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면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항암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80년 항
한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 1위, 유방암 증가율 1위 국가다. 암 발병이 급증하는 현상 뒤에는 다름 아닌 ‘식습관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가공식품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 분석 결과 작년 말 미국에서 6%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베그젤마는 작년 전체 연매출 2212억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75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주요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에서 6%가 넘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11일부터 21일까지 의료취약지 8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읍·면 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진행된다. 검진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다. 일반건강검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미국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는 베그젤마가 지난해 매출 2212억 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인 지난해 미국에서 758억 원을 미국에서 올리며 현지 시장에서 6% 이상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베그젤마가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미국에서 4번째로 출시된 후발주자지만,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11%를 차지하는 공공 의료보험 메디케어 시장에서 처방 성과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주요 제품으로 발돋움했다.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에서 6%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베그젤마는 2024년 전체 연매출 221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에서만 그중 약 3분의 1인 758억원의 매출을 올려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주목할 점은 베그젤마가 베바시주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 하다’는 뜻으로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 진단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국가암검진을 알리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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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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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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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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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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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실시
청도군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수렵인 2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과 활동 계획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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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제작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한다”
경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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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홍보 마우스패드 배부
진주시는 민원여권과를 비롯한 민원 접점 부서 및 30개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하모와 아요가 함께하는 ‘친절 하모 좋아요’ 마우스패드를 제작·배부했다.이번 ‘친절 하모 좋아요’ 마우스패드 제작·배부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이 보다 친절한 전화 응대 요령을 익히고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추진됐다.마우스패드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속·정확·친절한 전화민원 응대 요령을 요약해 직원들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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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 실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량도를 찾아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폐비닐 수거와 전지 작업 등 봄철 농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섬마을 소상공인 업체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하반기 수확철에도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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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 ‘To Young 청년봉사단’ 활동
통영시는 지난 28일 용남면 기호마을 해안변에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To Young 청년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3월 활동은 청년봉사단 중 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 주도해 해안변 청소 봉사활동 후, 수산분야 청년멘토,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수산업의 기후 변화 대처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수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첫 단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To Young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 중심,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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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부속도서 현장방문 주민 목소리 청취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달 24일, 26일, 31일 산양읍 오비도 등 11개 부속도서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자주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속도서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앞으로도 부속도서 주민들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