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의 청양 농산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5일 열린 이 행사는 군 출연기관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맡아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울토마토, 구기자차, 둔송구기주 등 대표 품목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판매돼 소방학교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5 울릉 진로교육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울릉군청,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학부모, 그리고 관내 초·중·고 진로업무 담당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울릉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현황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 자리에서 울릉교육지원청은 직영으로 운영 중인 ‘울릉진로체험지원센터’의 주요 기능과 활동을 소개했다. 센터는 진
충남 청양군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충청남도 내 3개 시군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부스를 열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접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점에 주목하고 서울 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올해의 군정 구호로 선포한 청양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발맞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금산 간디학교 중학교 1학년 생 21명·교사 포함 총 27명이 4월 28일∼5월 8일까지울릉도와 독도 탐방길에 올랐다. 이들 학생들은 “이번 울릉 섬지역 탐방은 아주 특별하다”며“평소에는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음악제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 펼쳐나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학생들은 울릉 독도 방문을 통해 학교가 추구하는 사랑과 자발성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이번 울릉도 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릉군 농산물 가공지원 센터를 찾았다 는 것. 이들은 박기찬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
울릉도에서 오는 6월 고난도 아웃도어 행사 ‘다이브 인투 울릉’이 개최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6월 하이킹·트레일러닝·클라이밍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울릉도의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체험 행사를 지난해 6월에 이어 두번째 선보인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다이브 인투 울릉’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인원은 작년보다 약 2배 늘어난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5일 정오부터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
1964년에 건립된 충남 청양의 옛 초등학교가 허브를 테마로 한 감성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양군은 문성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청양 허브밸리’ 사업이 지난 2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희 의장, 시행사 ㈜두나무 임성용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양 허브밸리’ 조성 사업은 관광과 문화예술, 힐링 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6차 산업이다. ㈜두나무는 총 면적 1만6710㎡에 총 사업비 110억
울릉군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 기후환경예산과 ‧ 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관계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울릉군이 건의한 `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 및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릉군 예선대회에 입선한 학생 대표들이 오는 5월 13일 개최되는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릉군 대표로 출전한다. 학생들은 울릉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벌인 제46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릉군 예선 대회에 나선 학들은 울릉 지역의 치열한 학교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학생들로 과학과 발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꿈나무 들이다. 이들은 예선 대회에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게 된 동기, 기획, 방법 및 발전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직접 제작한 시제품의 시연 과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검색 엔진 최적화 기법이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이었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생성형 AI와 챗봇이 부상하면서 이제 기업들은 '답변 엔진 최적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AEO는 AI 챗봇이 사용자 질문에 답변할 때 기업의 콘텐츠가 더 잘 노출되도록 최적화하는 전략이다. 기존 SEO가 정적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면, AEO는 AI가 실시간으로 웹을 검색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을 활용한다.이러한 변화는
이더리움이 최근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가운데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다음 업그레이드인 '푸사카'를 준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12일 보도했다.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미 '푸사카' 업그레이드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푸사카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더리움 개선 제안은 '피어DAS'다. '피어DAS'는 거래 데이터 대용량 블록을 지원해 확장성을 높이는 기술로, 밸리데이터가 전체 블록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데이터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어 레이어2 거래 비용을 대폭 줄여줄
스테이블코인이 2025년 주류에서 채택되기 일보직전에 와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도이치뱅크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미국 상원이 추진 중인 스테이블큐인 법안은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하원 스테이블 법 '은 주 차원 규제를 강조하고 있다.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따르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