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불허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오후 1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했다.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성길용 부의장,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차지호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간담회 통해 성남 - 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 합의 ‘오산공영차고지 - 야탑역 8301번’ 2대 증차… ‘오산세교지구 - 야탑역’ ...
중부뉴스통신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 이번 증
중부뉴스통신 = “26만 우리 오산시민들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은 전면 백지화 만이 유일
경기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과 화성 동탄2신도시 치동천수변상가 등 400여 곳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표 개막식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김선영 도의회 경제노동위
“화성시는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불허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오후 1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위해 오산을 방문한 김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특조금을 건의한 모든 현안 하나하나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특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도 “주신 현안들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위해 오산을 방문한 김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특조금을 건의한 모든 현안 하나하나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특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도 “주신 현안들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이번 증편 대상은 오산 본도심에서 성남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8301번으로, 현재 1대에서 3대로 늘려 2025년 하반기 중 운행할 계획이다.신설 노선은 오산 세교 신도심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3번과 출퇴근형 맞춤버스로, 2026년 상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작년 4월에는 오산터미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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