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상시 재개한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교육강사 미채용으로 1년간 중단됐다. 보건소는 오는 27일, 영주역 코레일 직원 15명을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재개하며 이어 다음달 5일에는 모범택시 운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가슴압박 및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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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귀포지역위, '김건희 특검' 결의대회...서명 진행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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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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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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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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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예고한 트럼프… 유럽 차량기업들 주가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경고하자 유럽의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26일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주가지수 STOXX 600의 자동차 및 부품 지수는 1.7% 하락하며, 전체 지수의 0.5% 하락보다 훨씬 더 큰 낙폭을 보였다. 특히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의 주가가 각각 2.2%와 4.9% 하락하며 눈에 띄는 손실을 기록했다. BMW, 다임러 트럭, 볼보의 주가도 각각 1.2%, 5.0%, 1.3% 하락했으며,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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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견제 기간 내내 '명태균 의혹' 입 닫은 경남도의회
경남도의원들이 도정질문에서 명태균 사태와 관련해 아무런 질의도 하지 않아 사실상 견제 기능을 잃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경남도의회는 지난달 29일 5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기간 마지막 도정질문을 이어갔다. 권원만 도의원은 이날 박완수 도지사 등 집행부를 상대로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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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철퇴…특검으로 처벌 이어질지 주목
검찰 특수활동비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전액 삭감됐다. 이에 더해 특활비 오·남용과 자료 폐기 진상을 규명하는 특별검사 요구안이 발의됐다. 검사들이 국민 혈세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용처 또한 밝히지 않은 행위들이 법적 처벌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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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종 무인전투기 개발은 필요…안정성·신뢰성 담보돼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각 나라 군대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론 등 무인 공중 무기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AI 조종 기술 확보 등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발 상황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전문가들은 AI 조종 기술 확보 필요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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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가 337곳, 고수온 피해 재난지원금 받아
경남지역 어가 337곳이 고수온 피해 재난지원금 69억 원을 받는다.경남도는 지난 9월에 이어 이달 2차 피해복구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통영·거제·고성·남해·하동 등 5개 지역 △어류 86개 어가 △전복 19개 어가 △멍게 232개 어가가 지원 대상이다.어가 337곳은 피해복구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