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검진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3일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 학술지에 실린 연구 결과를 인용해, 안과 검진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적 변이를 가진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뇌와 망막 혈관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특히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쥐에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연구진은 망막 혈관 밀도 감소, 혈관 뒤틀림, 동맥 협착 및 정맥 확장 등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