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11살 된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21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A씨를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연수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인 아들 B(11
상주시 이안면은 지난 13일 다문화여성이 타국땅으로 시집와 남편과 농업에 종사하며 행복하게 삶을 꾸려가며 모범이 되고 있는 부부가 아들을 출산하자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마을 노인회 등은 출산 축하 메세지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논란이 됐던 손종국 전 총장의 아들을 경기학원의 정이사로 선임하면서 교수노조, 학생 등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이들 단체는 “정상화가 아닌 오히려 후퇴”라며 정이사들에 대한 재심 청구를 교육부에 요구할 예정이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분위는 올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경기학원의 정이사 선임에 논란이 됐던 손종국 전 총장의 아들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경기대 내부 분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사분위는 23일 회의를 열고 경기대의 정이사 8명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중 손종국 전
곽재기는 1893년 2월 7일 청주목 상봉리에서 태어나 큰아버지 곽지엽에 입양되었다. 슬하에 호현, 수현 등 두 아들을 두었다. 그는 1909년 항일비밀결사 대동청년당에 당원으로 가입하면서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1910년에는 한성부 경신학교를 졸업 후 귀향하여 청남학교 교사로 근무했다.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태극기를 만들어서 청주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했다. 그러나 평화적인 독립운동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그해 7월 동지 김기득·윤세주·황상규 등과 함께 길림성 동녕현
제주에 정착한 지 34년을 맞았다. 제주에서 강산이 세 번 변하고도 절반이 되어간다. 필자는 아직도 고향 향수에 젖곤 하는데, 그럴 때면 육지에서 눈에 익었던 연못들을 찾아 나선다. 그중 하나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남생이 연못’이다. 남생이 연못은 민물 거북이가 서식해서 또는 아들 없는 사람이 제사 지내면 아들을 얻는다고 해서 ‘남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남생이 연못은 제주인들의 공동체적 의식이 배인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933년 일제 강점기에 신촌리 서부 41명의 청
2025년 1월1일 0시0분. 인석의료재단 울산보람병원 가족분만실에서 을사년 벽두를 깨우는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울산의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서보람씨가 자연분만으로 3.1㎏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새해 첫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 서보람씨는 “‘서하’의 탄생으로 새해에 희망찬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가 삶을 귀하게 여기고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빠 곽창재씨는 “2025년 새해 기다려온 소중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받아주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박열의사 51주기 추모제 봉행
김만식 기자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1월 17일 금요일 문경시 마성면에 있는 박열의사기념관에서‘박열의사 서거 5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교육청, 설 연휴 기간 학교 등 주차장 무료 개방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 654곳과 교육기관 55곳 등 총 70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350곳, 중학교 153곳, 고등학교 135곳, 특수학교 7곳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으로, 명절 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등 공공데이터포털과 경북교육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사무직 채용 경쟁률 44대 1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원서접수 결과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다. 분야별로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으로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분야에서는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2025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시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근무환경 2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축 또는 증축이 해당되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근무환경 분야의 경우 기업의 화장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설치 및 개보수할 때 최대 1500만원까지 보조한다.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강서2동 노인회분회 정기총회 개최
충북 청주시 강서2동 노인회분회는 21일 지역내 14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방안과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대목’ 한과공장, 바쁘다 바빠!
21일 오전 대구 동구 밥꽃한과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쉴 새 없이 선물용 한과를 포장하고 있다. 최근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설 선물을 대체하기 위한 한과 주문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