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언양고등학교에서 ‘신격호 롯데 효사랑 효도잔치 지원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어르신들
16시간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신격호 명예회장의 묘소를 찾았다.경주 APEC CEO서밋에 참석한 신 회장은 신 명예회장 탄생 104주기를 앞두고 선영을 방문했다.신 회장은 연초와 명절에 아버지의 묘를 참배한다.롯데그룹을 창업한 신 명예회장은 2020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email protected]
롯데삼동복지재단이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 울주군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사랑 효도잔치 지원 전달식’을 열고 2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9일 울주군 언양읍 언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울산 5개 구·군 노인 2만명에게 생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행사가 중단된 2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울주군 경로잔치와 연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남·동·북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울산 전역으로 사업을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용산소방서 강당에서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50명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에는 울산 순직·공상 소방관의 자녀 2명이 포함됐다. 재단은 소방청과 협력해 최근 15년 이내 국가로부터 순직·공상 인정을 받은 소방관 자녀 가운데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 1인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그 가족에게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30일 ‘2025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여성 청소년 3000명에게 1억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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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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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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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2회 도시건축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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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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