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어민이 러일전쟁까지 '독도'를 남의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일본 공식문서가 발견됐다.시마네현은 독도를 죽도로 부르며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앞장서는 최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일본역사에 정통한 김문길 박사는 30일 일본 시마네현오키도어민들이 밀업을 해서 생계를 하다가 러일전쟁이 시작되니 독도를 죽도로하고 신영토에서 물개를 잡도록 해달라는 청원서를 오키 도주에게 보낸 문서를 처음 입수해 전격 공개했다.김 박사가 밝힌 첫번째 자료는 하시오카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 시마네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는 일본 정부 관계자 및 초청객, 시민 100명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책자 발간과 시마네현 케이블 TV를 통한 확대 방송도 계획돼 있다.지난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신도 요시타카 중의원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할 정부
일본 시마네현이 올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 규모를 확대하는 정황이 드러났다.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는 일본 ‘시마네현, 시마네현의회와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요구운동 시마네현민회의 등이 오는 22일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예년보다 확대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어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시마네현 중홀에서진행되는 기념식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참석시킨다“는 계획이 알려졌다.하지만 최근 자민당,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장관급 파견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번 행사에 영토 담당 장관인 사카이 마나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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