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은 절벽과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1990년 12월 27일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족두리 바위, 천렵 바위, 대불 바위 등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고 전하는 용소가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고 숲이 우거져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운일암은 깎아지른 절벽에 하늘, 돌, 나무와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이라고 했다. 또 하루에 반나절 밖에 해를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또한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