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러한 붐업 열기를 모아 '포스트 APEC' 지방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지사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해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타이응우옌성은 올해로 경북도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았고 박닌성은 지난 2023년 경북도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두 곳 모두 삼성이 현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2일 충주호 종댕이길 일원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회 회원들은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했다.캠페인과 함께 산림 주변 및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림 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지원단과 RISE사업단이 공동주최한 2025학년도 ‘창업 교류 네트워킹 DAY’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충북 소재 기업 및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KU 재학생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창업 교류와 지역 특화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1부 참가자 교류 네트워킹, 2부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국민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약 5개월간 시범 운영된다.현재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무료 제공 사업인 ‘충주시 푸드마켓’을 운영중이며, 푸드마켓 기존 매장을 활용해 ‘그냥드림’ 별도 코너를 설치할 예정이다.‘그냥드림’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1인당 약 5개 품목의 기본 먹거리를 먼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후 두 번째 방문부터는 의무적으로 상담을 진행해 복지관 자체 사례관리팀
제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었다.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제주도의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문대림 국회의원은 이번 예산안에 제주 지역 신규사업을 포함해 농업·수산업 경쟁력 강화, 제주4·3 피해 보상, 그린에너지 전환 등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예산들이 대거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정부 예산에 반영된 제주도 주요사업으로는 △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노후화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