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이한다.제20회 제주포럼이 개최되는 뜻깊은 해다. 제주포럼 기간 중 40년간 한국 대표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김용호 작가의 영상전 'blow blow blow'가 열린다.22일 제주포럼측에 따르면 김용호 작가는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진, 방송, 문화, 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시대적 아이콘과 브랜드를 재조명하는 도전적인 포토그래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영상전은 그가 오랜시간 제주의 사계절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