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DMZ OPEN 콘서트’가 6일 토요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관객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긴장과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적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올해 무대에는 감성 발라더 성시경,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전소미, 강렬한 래핑으로 ‘MZ 대통령’이라 불리
가수 성시경이 오랜 기간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관련 법령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성시경 측은 뒤늦게 이를 인지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16일 확인 결과, 성시경의 1인 연예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대표는 성시경의 친누나 성모 씨이며, 성시경만이 소속돼 있는 단독 기획사다.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상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활동하는 연예인 및 연예기획사는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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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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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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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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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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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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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글로벌 인력 3배 늘린다...한국 총괄도 채용 중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이 해외 인력을 3배로 늘리고, 도쿄·서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구축한다고 CNBC가 26일 보도했다.최근 130억달러 투자 유치 이후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폴 스미스 앤트로픽 최고커머셜책임자는 “유럽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프라 구축 없이도 주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인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인재 채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아시아 첫 거점을 도쿄에 설립하고, 유럽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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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란 이름 앞에는 항상 '한국 탁구의 전설'과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 이름을 건 '유남규배 탁구대회'는 그동안 부산에서만 7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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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 김동연 "3500억달러 조달은 '동맹국 팔비틀기', 한국판 플라자 합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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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 총사업비 346억 확보
양구군은 2026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수입3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창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사업 2건이다.특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방산면 수입3지구는 수입천 일대에서 하천 범람과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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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도 AI가 돕는다"...퀄컴이 그리는 미래 일상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스토리 데모 공간을 통해 새롭게 발표한 스냅드래곤 플랫폼의 실생활 활용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일상 속 전자제품에 탑재돼 카페에서 메뉴판을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거실에서 게임 설정을 AI가 알아서 잡아주고, 주방에서는 냉장고 속 재료로 레시피를 추천한다.퀄컴은 이번 데모를 통해 AI가 특별한 기술이 아닌 일상의 도구가 될 것임을 보여줬다. 과거와 비교하자면, 지금까지 이미 가능했더라도 느렸지만, 이번 데모에서는 AI로 끊김 없는 일상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