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산척초등학교는 동문이자 문학평론가인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우찬제 교수가 200만원을 학교 도서관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기탁금은 학생들의 독서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추천 도서를 포함해 학년별 읽기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구입하는데 전액 사용됐다.우찬제 교수는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문학평론가로 활동해 왔다.산척초등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암송 대회, 다양한 독후 활동,
에스엠벡셀이 12월 4일 공시를 통해 유병선과 최세환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는 두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선임으로, 변경일자는 이사회 결의일인 2025년 12월 4일이다.변경 후에도 유병선과 최세환이 각자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지속한다. 유병선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롯데대홍기획 상무와 남선알미늄 상무를 거쳐 현재 에스엠벡셀의 자동차 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최세환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캐논코리아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iM뱅크가 17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40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 경제인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제조업계 대표, 오피니언 리더 등 23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지역 경제 및 산업여건’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포럼에서 허준영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2026년 경제전망 및 구미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금리·환율·무역 여건 변화, 소재·부품 공급망 구조 재편, 반도체·전기전자 산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2일 서울지역 대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 때마다 시민에 의해 바로 세워졌다”면서 “80년 광주가 고립됐을 때 광주를 세상에 알린 김의기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의 민주주의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사단법인 김의기기념사업회 초청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오월광주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강 시장은 특강에 앞서 서강대학교 로욜라 동산에 위치한 김의기 열사 추모비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헌화·참배하고, 민주주의를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시설인 애생보육원과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우동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지역사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