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체계 마련을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 일원에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을 설
서귀포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체계 마련을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 일원에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도내 최초로 서귀포자연휴양림 내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치유의 숲 설치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휴양시설 전반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산불소화시설은 산불 발생 시 진화 헬기나 진화차 등이 도착하기 전 초기 확산을 억제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휴양시설과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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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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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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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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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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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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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40대 FA' 최형우·강민호 다음 행선지
불혹의 나이에도 경쟁력을 보여준 베테랑 프리에이전트 최형우와 강민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최형우와 강민호는 올해 FA 시장에 나온 선수 중 유이한 40대다. 최형우가 1983년생, 강민호가 1985년생이다. 둘 다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최고참이다. 경쟁력이 극심한 프로 세계에서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두 선수는 올해도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로서 ‘대체 불가능한’ 활약을 보여줬다. 최형우는 올해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OPS(출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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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도전…먼저 '만리장성' 넘어라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8년 만에 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첫발을 뗀다. 그런데 첫 상대가 중국이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한발짝 더 다가가려면 세계 랭킹과 신체 조건이 한국 보다 우위에 있고, 여기에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으로 더 높아진 만리장성을 반드시 넘어야한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농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30분 중국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 아레나에서 중국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1차전을 치른다. 8년 만에 농구 월드컵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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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데뷔' 앤팀, 데뷔 후 첫 빌보드 차트 입성…이머징 아티스트 1위
그룹 앤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일본을 넘어 K-팝 본진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이들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가 심상치 않아 주목된다.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앤팀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이머징 아티스트’는 스트리밍, 음반·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지표, 소셜미디어 반응 등을 종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팀에게 주어지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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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애 안한지 3년"…주우재 "남친에 50통씩 전화하더라" 폭로
모델 주우재가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난 내게 여자야’, ‘연애의 참견’ 등 연프계 오은영으로 불릴 정도로 연애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한혜진이 연애 안 한 지 최소 3년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주우재는 한혜진의 과거 연애담을 줄줄이 폭로하기 시작하는데. 주우재는 “누나 연애 스타일이 많이 무너져 있다” “상대방이 연락을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50통씩 연락한다” 등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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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불만 듣자마자… 트럼프, 다카이치에 “대만 얘기 수위 낮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대만 문제와 관련한 발언 수위를 낮추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 직후 이뤄진 발언이다.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미·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다카이치 총리와의 통화에서 “베이징을 자극하지 말라”며 대만 관련 발언을 조절할 것을 권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어조는 미묘했고, 발언 철회를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측은 이를 우려의 신호로 받아들였다고 WSJ는 전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