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와 영일대환경플로깅봉사단은 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의 마무리를 돕기 위해 지난 29일 야간에 열린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쇼 이후 관광객과 시민들이 남긴 쓰레기를 정리하는데 힘썼다. 이들은 이날 새벽부터 해변 곳곳을 돌며 컵, 페트병,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장두대 중앙동개발자문위원장은 “영일대는 포항의 얼굴이자 시민의 쉼터”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중앙동이 모범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해양 도시 포항의 매력, 세계에 알릴 기회 29일 영일대해수욕장서 APEC 성공 기원 불꽃쇼 개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포항 영일만항이 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대전오월드의 불꽃놀이가 11월에도 계속된다.대전오월드가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불꽃놀이를 연장 운영한다.불꽃놀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펼쳐진다.일몰 시간과 기온을 고려해 10월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행되며, 야간 콘텐츠 ‘나이트 유니버스’도 한 시간 앞당겨 운영된다.또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던 ‘케이팝 댄스공연’이 플라워랜드 무대로 옮겨져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공연과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대전오월드는 이번 조정을
기상 상황으로 연기된 ‘2025 울산불꽃축제’가 더욱 안전하고 알차게 펼쳐진다.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울산불꽃축제가 24일 오후 8시30분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사람들의 꿈’을 주제로 한 대규모 불꽃쇼와 어우러지는 1000여대의 드론쇼도 함께 펼쳐져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산하교차로~강동중앙공원까지 내부도로가 통제된다. 이에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오후 4시부터 종합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 개막해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정식과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개막식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렸으며,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군집드론쇼와 불꽃쇼 등이 이어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축제 기간에는 15개의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이 운영된다. 17일에는 9988무대에서 노사민정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고, 이어 시민 노래자랑과 구구팔팔 씨름대회 여자 예선전, 통춘서커스 등이 무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대전시가 11월 1~2일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소상공인 대축제 & 우수시장 상품판매전’을 개최한다.‘함께 웃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열린다.행사 기간 동안 판매·체험·먹거리 등 11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 할인된 상품 판매와 함께 영수증 이벤트, 즉석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과 DJ파티, 불꽃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여수시는 오는 11월 8일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1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며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드론 라이트·불꽃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수채화 불꽃과 빅 트리 불꽃 연출 기법을 최초로 선보여 관람객에게 한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5 경주 APEC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APEC 공식 심볼과 ‘나비’ 포항을 상징하는 쇳물 이미지를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불꽃쇼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폭죽이 터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행사인 APEC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포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행사를 관람한
‘2025 울산불꽃축제’가 26일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렸다. 불꽃축제는 지난 19일과 24일 울산 앞바다 풍랑주의보 등 날씨 영향으로 부득이 연기됐다가 수만발의 불꽃이 이날 북구 해변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시민들은 일상 속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이날 일찌감치 자리를 확보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랜만에 몰려온 관광객들로 강동 일원의 상가들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특수를 누렸다. 강동해변·공원 등 ‘자리 선점 경쟁’ ○…이날 오후 2시부터 강동해변과 공원에는 돗자리와 텐트가 하나둘씩 설치되기 시작했다.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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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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