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온새미로 봉사단은 11년째 장애인들의 목욕을 돕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손길을 매주 내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울주군 남부권에서 활동 중인 온새미로 봉사단은 2015년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목욕지원사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 50~60대 회원 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가족 같은 유대감과 결속력을 자랑한다. 봉사단 이름인 ‘온새미로’는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순우리말에서 따왔다. 이름에 담긴 뜻처럼 회원들은 지난